산청군, 여성농업인 문화 활동 지원
- 경남 / 정재훈 기자 / 2023-02-13 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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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 단성면 유병부 정진주 부부 농가에서 블루베리 수확을 하고 있다.(사진=산청군)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산청군은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만 75세 미만(1948년 1월 1일~ 2003년 12월 31일)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단, 지난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음에도 카드를 발급 받지 않았거나 발급한 카드를 전액 사용하지 않은 자, 본인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자, 본인의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초과자, 타 복지서비스 중복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바우처 카드는 1인당 연간 20만 원(자부담 4만 원 포함)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스포츠용품점, 미용실, 영화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성농업인의 방문 신청 및 서류 제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모바일)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기간은 내달 10일까지다.
온라인(모바일)으로 신청할 경우 공공데이터를 통해 신청자의 정보가 조회 가능해 별도의 서류 발급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청 누리집 ‘경남바로서비스’에 접속해 회원가입과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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