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댐 주변지역 저소득 노인 8명에게 난방유 지원

▲ 합천댐 노인복지관은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8명에게 1가구당 400,000원씩 보일러 기름을 넣어드리는 사업을 진행했다.(사진=합천군)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K-water 나눔복지재단 합천댐 노인복지관은 지난 1월 26일 대한석유협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난방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200,000원을 지원받았다.

이에 합천댐 노인복지관은 관내 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지난 14일,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8명에게 1가구당 400,000원씩 보일러 기름을 넣어드리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문영 합천댐 노인복지관장은 “올 겨울이 너무 추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K-water 나눔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합천댐 노인복지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무료급식, 노년사회화교육, 경로당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상생 공헌과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합천댐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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