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소외되는 이웃 없도록 지원”
- 경남 / 정재훈 기자 / 2023-01-19 22:06:09
▲ 이승화 산청군수가 산청읍에 위치하고 있는 성심인애원을 직접 찾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입소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산청군)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산청군은 지난 18일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청지역 사회복지시설 14개에 7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생활용품세트)을 전달했다. 또한 소외계층 80세대에 각 5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읍에 위치하고 있는 성심인애원을 직접 찾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입소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창덕 산청부군수도 산청한일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산청군은 이번 위문 행사를 비롯해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와 고물가 시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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