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색소폰의 향연 ‘제3회 우이령옛길 색소폰 문화축제’ 개최

수도권 / 장현준 기자 / 2024-09-21 22:03:37
  • 카카오톡 보내기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사업, 10월 19일(토) 북서울꿈의숲 ‘청포원’야외무대에서 색소폰 향연 열려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서울 북서울 꿈의숲 청포원 야외무대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색소폰 향연 및 경연대회 문화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 후원으로 색소폰을 사랑하고 색소폰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대중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축제다.

 

행복힐링색소폰 가요문화협회(최태홍 회장)가 주최하고 행복색소폰 주관으로 다음 달 19일 주말에  서울 북서울 꿈의숲 청포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 제3회 우이렁옛길 색소폰 문화축제 포스터

 

1부행사는 오전 10시~12시까지 제2회 아마추어 색소폰 콘테스트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2부는 오후 1시~ 오후 5시까지 ‘오케스트라’, ‘색소폰앙상블’, ‘잉카문화’, ‘브라스밴드’공연이 색소폰합주로 공연되며 연주 중간에 가수 및 연예인들이 함께 참여해 흥을 돋우는 ‘제3회 우이령옛길 색소폰 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날 2부 축제 행사 출연진은 미스터트롯 김태수, 그린필오케스트라, 더프렌즈 4인조 붐비트브라스밴드 등이 참여하고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이기옥 명창, 명다경 강사, 이가영 강사가 출연한다. 

 

또 서정근, 김은산, 허철행, 이대희, 임민택, 정용수, 나눔앙상블(최윤건), 모던색소폰앙상블(김병우) 행복색소폰앙상블(이정식) 인디언쿠스코 색소폰 등이 참여하는 서울 하늘에 울려 퍼지는 색소폰 문화 축제다.

 

행복힐링색소폰 가요문화협회 최태홍 회장은 “북서울꿈의숲(옛 드림랜드) ‘우이령옛길 색소폰 문화축제’에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 며, “색소포니스트와 민요 명창과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출연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우이령옛길 색소폰 문화축제’에 참여해 가을의 낭만과 음악의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태홍 회장은 “오전 10시 부터 진행되는 아마추어 색소폰 콘테스트에도 색소폰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이번 행사가 색소폰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행사를 총괄 지휘하는 최태홍 회장은 그동안 색소폰 문화 축제와 더불어 제3회 색소폰 콘테스트를 진행하기까지 색소폰 동호인들과 함께 오로지 색소폰 음악 발전을 위해 순수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