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민 모델 한복 패션쇼’ 성황리 개최

경남 / 정재훈 기자 / 2022-10-24 20:46:04
  • 카카오톡 보내기
밀양 한복도시로 발돋움
모델 42명이 펼친 한복패션쇼에 800여 명 관객 큰 박수
▲ 2022년 밀양시민모델 한복패션쇼(사진=밀양시)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지난 22일 우리나라 대표 누각이자 밀양의 랜드마크인 영남루에서 ‘2022년 밀양시민모델 한복패션쇼’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정정규 밀양시 의장, 손경순 밀양교육장 등 많은 내·외빈과 시민·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유명 한복 디자이너들의 창의력과 고증이 깃든 수많은 한복을 감상했다.

특히 한복 모델에는 각 연령별로 밀양시민 중에서 선발된 밀양시민모델 및 일반 모델 42명이 ‘아름다운 한복, 전통에서 퓨전까지’를 주제로 23벌의 전통한복과 19벌의 생활 한복을 선보였다.


박일호 시장은 “‘2022년 밀양시민모델 한복패션쇼’가 수많은 밀양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2022년 밀양시민모델 한복패션쇼’를 계기로 한복이 우리 국격에 맞는 세계적인 옷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한복이 일상복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개량과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우리나라의 국격과 위상에 맞는 옷으로 한복의 위상을 높이고 역사와 전통의 고장 밀양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한복 패션쇼를 개최하고 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