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 “기후위기 시대, 복구 중심 농정 넘어 농업 현장에 맞는 선제적 대응 필요”
- 정치일반 / 강보선 기자 / 2026-08-18 20: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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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 복숭아 농업인 현장 간담회 참석(사진=경기도의회) |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기후농정의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및 농업기술원 관계자와 이천지역 복숭아 농업인 등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농업인들은 폭염과 가뭄,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복숭아 생육 저하와 탄저병 등 병해충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급격한 기후변화로 기존의 농업 데이터와 재배 경험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는 만큼,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관정과 기후 적응형 하우스 재배시설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인영 의원은 “최근 폭염과 가뭄,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농업 현장에서는 기존의 경험과 데이터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라며 “특히 탄저병과 일소 피해 등은 적기에 대응하지 못하면 한 해 농사를 좌우할 만큼 피해가 큰 만큼, 농업인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인영 의원은 “저 역시 농민의 한 사람으로 기후변화뿐만 아니라 전기료와 인건비 상승 등 농업 경영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농업인들의 생생한 의견이 경기도 기후농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필요한 지원사업이 현장에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인영 의원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피해와 농업용수 부족, 재해 대응시설 확충, 기후 적응형 재배기술 개발 및 지원 등 현장의 농정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농업인들이 기후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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