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쌀전업농 사천시연합회 2022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사진=사천시)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사)한국쌀전업농 사천시연합회(회장 김택진)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린 사천시농업한마당 축제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쌀전업농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쌀(10kg) 100포대를 마련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정대웅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택진 쌀전업농회장,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쌀전업농 사천시연합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8년간 700여 가구와 복지시설에 총 800포의 쌀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축제를 취소한 2020년과 2021년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지 못했다.

김택진 쌀전업농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쌀전업농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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