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스마트공장, 생산성·품질 개선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6-16 18: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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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성과확산 보고회 개최
중소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 확인
▲경상남도는 16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제조AX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성과확산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경상남도)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상남도는 16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제조AX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성과확산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성과와 성과분석 결과, 우수 구축 사례가 공유됐다. 기업 애로사항도 함께 수렴됐다.

도는 2022~2023년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439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품질 44.3%, 생산성 22.8%가 향상됐다고 밝혔다. 원가는 32.5% 감소했고 납기는 17.0%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15.6%, 고용은 3.3% 증가했으며 산업재해는 21.7% 감소했다.

특히 매출 100억 원 미만, 고용 50인 미만 기업에서 공정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 스마트공장 도입이 중소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8~2024년 도입 기업 2735개사 분석에서도 매출 증가율은 7.1%로 미도입 기업(3.9%)보다 높았다. 고용 증가율도 도입 기업 3.1%, 미도입 기업 0.8%로 차이를 보였다.

우수 사례로는 의령 ㈜대성종합열처리와 창원 ICT 기업 OPEN TS가 소개됐다. 대성종합열처리는 데이터 기반 공정관리로 생산량 75% 증가, 불량률 50% 감소 성과를 냈다. OPEN TS는 함안 경성엠티의 통합 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납기와 품질 개선 효과를 도출했다.

경남도는 기업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조 인공지능 기반 공정 전환 지원도 추진한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스마트공장이 제조혁신에 실질적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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