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창평고등학교, 교복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사랑 전해

광주/전남 / 박정철 기자 / 2024-02-15 17:50:13
  • 카카오톡 보내기
창평고등학교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자발적으로 기부
▲담양 창평고등학교, 교복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사랑 전해(사진제공=담양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담양 창평면은 지난 14일 창평고등학교(교장 이운상) 학생과 교직원 일동이 교복 나눔 수익금 130여만 원을 창평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평고등학교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자발적으로 기부해왔으며, 올해도 재학생과 교직원이 3학년 학생의 교복을 재판매해 마련한 수익금과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후원금 130여만 원을 기탁했다.

 

김용승 창평고 학생회장은 직접 판매하고 모금한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만기 창평면장은 아낌없는 사랑을 나눠준 창평고등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소중히 마련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