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특별 복무점검...공직기강 확립

인천 / 양성현 기자 / 2022-12-22 17:08:22
  • 카카오톡 보내기
병가 허위사용·허위출장·무단이석·음주운전 등 중점 점검

▲강화군청 전경

[프레스뉴스] 양성현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군은 공직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맡은 바 직무에 전념하도록 특별 복무점검을 펼쳐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점검 내용은 공가·병가 허위사용, 허위출장, 무단결근‧무단이석, 음주운전, 대민행정 업무처리 지연, 생활민원 관리 소홀, 성 비위(성희롱, 추행 등) 등이다. 

 

또 금품·향응수수, 부정 청탁 등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는 감찰을 의뢰하고 비상근무 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치가 이뤄지도록 비상연락체제도 점검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복무 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복무 기강을 확립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