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9월 첫날, 전국 곳곳에 소나기… 체감 33도 무더위
- 사회 / 강보선 기자 / 2026-08-31 16: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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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국지성 소나기가 쏟아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 해수욕장 도로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9월 1일 중부지방에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9월 첫날에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경기 동부는 낮까지, 강원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이며 경기 남부에는 12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원도 역시 30~80㎜, 강원 남부 내륙·산지에는 많은 곳 120㎜ 이상이 예상된다.
대전·세종·충남은 80~150㎜, 많은 곳은 200㎜ 이상으로 이번 비 가운데 가장 많은 강수량이 예보됐다. 충북은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이다.
비가 그친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오후부터 다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북과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의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5~40㎜다. 제주에는 5~30㎜가 예상된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고, 비가 강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상돼 평년(아침 최저 18~22도, 낮 최고 26~30도)과 비슷하거나 기온이 약간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2도 ▲제주 30도 ▲울릉도·독도 29도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다. 비가 그친 뒤에도 높은 습도로 체감하는 더위가 클 수 있다.
밤에도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이들 지역에서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에 머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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