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정남진 토요시장 개장 21주년 성황…전통시장·관광명소 위상 재확인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6-07-06 16: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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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품목 한우 15% 할인·문화공연·플리마켓·경품행사 풍성…지역경제 활력 기대
▲토요시장 개장기념행사/장흥군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 4일 전국 최초의 주말형 관광시장인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에서 개장 21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주5일제 시행에 맞춰 문을 연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은 지난 21년 동안 장흥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지역경제의 중심 전통시장으로 성장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날 기념행사는 오전 10시 5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할인행사와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경품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장 곳곳이 활기를 띠었다.

주무대에서는 개장 21주년 기념식과 축하공연, 경품 추첨이 이어졌으며, 만남의광장에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장 내 점포별 할인행사와 함께 한우 판매점 17개소가 전 품목을 대상으로 15%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해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SNS 인증샷 경품 이벤트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젊은 층을 비롯한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유성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상인회장은 "시장 개장 21주년을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함께 즐겨주신 덕분에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으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토요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이 다시 지역경제와 관광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돈이 들어오고 청년이 돌아오며 사람들이 다시 찾는 장흥을 만드는 데 토요시장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은 전국 최초의 주말형 관광시장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장흥의 특산물과 먹거리, 문화공연을 연계한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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