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 “유보통합, 소극적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정치일반 / 강보선 기자 / 2026-10-23 2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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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정담회…현장 민원 대응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 점검
- 어린이집·유치원 간 제도적 격차 해소와 선제적 유보통합 준비 촉구
▲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정담회(사진=경기도의회)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2일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유보통합 추진 현황과 현장 민원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촉구했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유보통합이 단순한 행정조직의 통합이 아니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제도적 차이를 해소하고 영유아에게 균등한 교육·보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임을 강조했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서로 다른 운영기준으로 인해 형제자매가 동일한 기관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언급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관계기관이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 시·군 간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민원 해결이 지연되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관련 법령이 정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다리기보다, 현재 가능한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로 당부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자격과 관련해 향후 유보통합에 따른 자격체계 변화에 대비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 선정 과정에서 유아교육 전문성을 고려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선제적으로 논의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보육정책심의위원회 등 관계기관 협의체에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어린이집 운영 현황과 교육·보육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최근 실시한 어린이집 관계자 대상 역량강화 연수와 관련해서도 교육내용과 참여 현황, 예산 집행자료 등을 요청하며, 현장의 높은 교육 수요를 고려한 연수 확대와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유보통합은 아이들을 위한 정책인 만큼 기관 간 업무 구분이나 권한 문제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기도와 시·군을 적극적으로 연결하고, 경기도 실정에 맞는 유보통합 모델을 마련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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