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 4월 이장 정례회의서 군 공항 이전 관련 설명회 실시

대구/경북 / 강래성 기자 / 2023-04-25 16: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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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4월 이장 정례회의/무안군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무안군 운남면(면장 김나연)은 지난 21일 운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운남면 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군 공항 이전과 관련된 현안 설명회를 했다.

이날 설명회는 군 공항 이전 사업 절차와 여러 대체 후보지, 예상 소음피해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고 이후 정례회의에서는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 및 제1회 무안산책로 걷기대회, 제54회 무안군민의 날 개최 등 각종 현안 업무에 대한 이장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균형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교육하고 있다”며 “군민들에게 사실에 기반을 둔 교육을 통해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무안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문무미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각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군 공항 이전 반대와 제54회 무안군민의 날 개최를 비롯하여 무안군의 각종 사안에 적극 협조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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