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어머니회 세종시부 '송년회 행사'... 22년 마지막 화합의 장

대전/충남/세종 / 김교연 / 2022-12-15 1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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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박희숙 회장과 30여명의 회원들 참석...한해 돌아보는 시간
▲대한어머니회 세종지부가 지난 13일 회원들과 함께 송년회를 열고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세종지부)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대한어머니회 세종지부가 지난 13일 회원들과 함께 송년회를 열고 22년 마지막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희숙 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2019년 지부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 봤다.

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는 '요람을 흔드는 손이 세계를 흔든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국18개 시·도 연합회 및 지회의 어머니들과 함께 ▴소비자운동 ▴전국여성독후감대회 ▴여성의 일자리창출 및 교육을 시행 하고 있다.

현재 세종지회는 조치원지회와 1생정부청사지회, 3생시청지회를 구성했으며 내년 2생과 금남면지회를 갖춘 후 세종시연합회로의 출범 계획을 갖고 있다.

올해 세종지회는 중앙에서 주최한 운영기획서 공모에서 인구증가상을 받아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전북장성에 힐링숲 체험을 실시하는 등 세종시 여성들의 관계를 연결하는 장으로 역할을 해왔으며 매월 월례회에 명사초청 강의를 통해 여성들의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이와 함께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적은 액수라도 기부하며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 대한어머니회 세종시부 박희숙회장(왼쪽)이 상장을 수여받았다(사진=세종지부)


이날 송년회에서 경과보고를 한 박희숙 회장은 “중앙으로부터 ‘KMA 중앙 조직위원’으로 위촉받아 임명장을 받고 그 큰 조직을 일궈 내가고 있음에 감사한 한해 였다”며 “앞으로도 세종지부가 세종시 미래를 어머니 마음으로 품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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