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여행가 현장체험 프로그램 2학기 활동 시작

▲ 학생들이 마을여행가와 함께 전의면 비암사를 찾아 세종시 유형문화재 제3호 삼층석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가 ‘마을여행가 현장체험 프로그램’ 2학기 활동 시작을 알렸다. 

 

‘마을여행가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시민들이 현장체험 활동 신청시 마을여행가를 연계해 지역사회를 소개하는 세종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와 친숙해지는 기회와 삶과 배움이 연계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마을에 애정이 있고 역사를 잘 아는 7명의 마을여행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마을여행가는 김종서 장군묘, 비암사, 조치원역, 조치원시장, 부강성당, 홍판서댁 등의 현장에서 마을 여행가가 학생들에게 마을과 향토 유적지에 대해 소개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현장 체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을여행가가 학교로 방문, 세종시 교육자원지도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지역의 이야기 재미있게 소개하는 ‘찾아가는 마을여행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및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기초 학교에서 일괄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1학기 초등 17개교, 중등 1개교 총 200학급에서 본 프로그램을 진행 바 있으며 2학기에는 7개교 35학급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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