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개 부스 운영,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열려

▲세종시청 전경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박람회의 장을 연다.

 

세종시는 오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세종 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대전·세종·충청권 50여 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며 수요가 높은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한 온라인 채용설명회가 열려 청년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 마련된 박람회장에는 기업홍보관, 기업상담·채용관 등 6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을 지원하는 취업컨설팅관과 시 청년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홍보관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기업-청년 간 고용 매칭을 강화하기 위해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청년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우수기업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청년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취업박람회의 일정과 구체적인 내용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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