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남 / 정재훈 기자 / 2022-11-20 14: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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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창의 빛나래 통영’
▲ 통영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사진=통영시)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통영시는 지난 17일 1청사 회의실에서 향후 5년간 통영시 경관관리 체계의 근간이 될 ‘통영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통영시장의 주재로 시의원, 경관분야 부서장을 비롯한 용역 수행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통영시 전역의 경관정책 목표와 각 경관 분야별 보전·관리·형성 방안 과제 등을 최종보고하는 자리였다.

통영시 경관계획은「경관법」제15조와 국토부의「경관계획 수립지침」에 근거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난 2021. 6월을 시작으로 중간보고회와 시민공청회, 낙동강유역환경청 협의 및 시의회 의견청취와 2022. 10월 경관심의를 통해, 시민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시의회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

한편 최종보고회에 이어 금년 11월 말 통영시 공보 공고와 30일간의 주민열람을 거쳐 최종 확정될 2022 통영시 경관계획은, 2030년을 목표로 통영시 경관정책의 기본방향과 야간경관을 포함한 경관기본계획 및 분야별 경관 가이드라인과 세부 실행방안을 담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특히 통영시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구안 일대 야간경관사업과 핵심 경관거점인 동피랑, 서피랑, 남망산을 연결하는 경관 콘텐츠 접목 방안 등의 필요성을 추가로 강조하며, 2022년 경관계획 목표에 따른 세부 실행 방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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