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국 첫 간호·복지인력 전용 기숙사 '달빛채' 개소…농어촌 인력 정착 지원
-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6-07-14 14:32:34
총사업비 68억 원 투입 30실 규모 조성…간호사·사회복지사에 저렴한 주거 제공
교대근무 고려한 1인 1실 운영…지역 의료·복지 서비스 안정화 기대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국 최초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를 위한 전용 기숙사 '달빛채'를 개소하며 농어촌 보건·복지 인력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에 나섰다.
영암군은 지난 10일 영암읍에서 간호복지 기숙사 '달빛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이만진 영암군의회 의장, 이행도·손남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이남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건강증진과장, 오남호 영암한국병원장, 의료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달빛채'는 지난 2022년 전라남도의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한 총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해 영암읍 동무리에 지상 4층, 30실 규모로 조성됐다.
기숙사는 교대근무가 잦은 간호사의 근무 특성을 반영해 모든 객실을 1인 1실로 운영한다. 각 호실에는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옷장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편의시설을 갖춰 입주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 대상은 영암군 내 민간 의료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다. 보증금은 50만 원, 월 임대료는 15만 원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입주율은 80%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잔여 호실에 대해 상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이번 기숙사 조성이 농어촌 지역의 만성적인 보건·복지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전문 인력의 장기 근무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보건·복지 인력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군민에게 더 나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출발점"이라며 "간호복지 기숙사가 농어촌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 정착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대근무 고려한 1인 1실 운영…지역 의료·복지 서비스 안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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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간호복지 기숙사 개소식/영암군 제공 |
영암군은 지난 10일 영암읍에서 간호복지 기숙사 '달빛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이만진 영암군의회 의장, 이행도·손남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이남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건강증진과장, 오남호 영암한국병원장, 의료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달빛채'는 지난 2022년 전라남도의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한 총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해 영암읍 동무리에 지상 4층, 30실 규모로 조성됐다.
기숙사는 교대근무가 잦은 간호사의 근무 특성을 반영해 모든 객실을 1인 1실로 운영한다. 각 호실에는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옷장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편의시설을 갖춰 입주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 대상은 영암군 내 민간 의료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다. 보증금은 50만 원, 월 임대료는 15만 원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입주율은 80%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잔여 호실에 대해 상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이번 기숙사 조성이 농어촌 지역의 만성적인 보건·복지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전문 인력의 장기 근무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보건·복지 인력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군민에게 더 나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출발점"이라며 "간호복지 기숙사가 농어촌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 정착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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