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확정…분당·일산 등 총 3.6만가구
- 경제 / 류현주 기자 / 2024-11-27 14:26:06
국토부, 1차 선도지구 13개 구역 총 3만 5897가구 발표
분당 목련·일산 정발마을 연립주택 1369가구 추가 선정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정부가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재건축 1차 선도지구로 총 3만 6000가구를 선정했다.
도시별로는 분당 1만 948가구, 일산 8912가구, 평촌 5460가구, 중동 5957가구, 산본 4620가구다.
27일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재건축 1차 선도지구 13개 구역 총 3만 5897가구를 확정·발표했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선도지구 공모 제안서 접수 및 평가 후 각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최종 선도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1차 공모에는 1기 신도시 162개 특별정비예정구역 중 61%에 해당하는 99개 구역(15만 3000가구)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분당은 3개 구역 총 1만 948가구 규모다. 선정 단지에는 △샛별마을 동성 △양지마을 금호 △시범단지 우성 등이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지역도 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수, 가구당 주차대수 등에 따라 순위가 결정됐다.
일산은 3개 구역 8912가구를 선정했다. 백송마을1단지, 후곡마을3단지, 강촌마을3단지 등이 대상이다.
평촌은 꿈마을금호, 샘마을, 꿈마을우성 등 3개 구역 5957가구, 중동은 삼익, 대우, 동부 등 2개 구역 5957가구, 산본은 자이백합, 한양백두 등 2개 구역 4620가구다.
국토부는 선도지구로 선정되지 않은 구역 중 분당 목련마을 빌라단지(1107가구), 일산 정발마을2·3단지(262가구) 등 연립주택 2개 구역 총 1369가구를 별도 정비물량으로 선정했다.
이를 더하면 분당과 일산의 정비대상 물량은 각각 1만 2055가구, 9174가구로 늘어난다.
분당 목련·일산 정발마을 연립주택 1369가구 추가 선정
![]() |
|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이 27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브리핑실에서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선도지구 지정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사진= 뉴스1) |
도시별로는 분당 1만 948가구, 일산 8912가구, 평촌 5460가구, 중동 5957가구, 산본 4620가구다.
27일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재건축 1차 선도지구 13개 구역 총 3만 5897가구를 확정·발표했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선도지구 공모 제안서 접수 및 평가 후 각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최종 선도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1차 공모에는 1기 신도시 162개 특별정비예정구역 중 61%에 해당하는 99개 구역(15만 3000가구)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분당은 3개 구역 총 1만 948가구 규모다. 선정 단지에는 △샛별마을 동성 △양지마을 금호 △시범단지 우성 등이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지역도 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수, 가구당 주차대수 등에 따라 순위가 결정됐다.
일산은 3개 구역 8912가구를 선정했다. 백송마을1단지, 후곡마을3단지, 강촌마을3단지 등이 대상이다.
평촌은 꿈마을금호, 샘마을, 꿈마을우성 등 3개 구역 5957가구, 중동은 삼익, 대우, 동부 등 2개 구역 5957가구, 산본은 자이백합, 한양백두 등 2개 구역 4620가구다.
국토부는 선도지구로 선정되지 않은 구역 중 분당 목련마을 빌라단지(1107가구), 일산 정발마을2·3단지(262가구) 등 연립주택 2개 구역 총 1369가구를 별도 정비물량으로 선정했다.
이를 더하면 분당과 일산의 정비대상 물량은 각각 1만 2055가구, 9174가구로 늘어난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