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새로운 나들이 명소 해창만 ‘나라올라우주랜드’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6-03-06 14: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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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창만오토캠핑장과 연계한 체류형 우주 테마 놀이공간…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고흥군, 새로운 나들이 명소 해창만 ‘나라올라우주랜드/고흥군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해창만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오토캠핑장을 연계한 가족형 체험 관광시설인 ‘나라올라우주랜드’가 새로운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해창만 일원에 조성된 ‘나라올라우주랜드’는 팔영대교에서 나로우주센터로 이어지는 해안 관광축의 중심에 자리 잡은 실내외 복합 어린이 테마놀이터다. 총사업비 36억 원(국비 20억 원, 군비 16억 원)을 투입해 약 3년에 걸쳐 지난해 7월 준공했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시설을 갖췄다.

특히 우주선 모양의 건축 디자인과 야외 놀이시설은 우주 공간을 연상시키며, 나로호 이미지를 접목해 고흥군만의 ‘우주’ 테마를 실감 나게 구현했다.

시설 1층에는 그리기 체험존, 슈팅 게임존, 휴게공간을 배치했으며, 2층에는 그물망 종합 놀이대, 볼풀장, 트램펄린 등 신체활동 중심의 놀이시설을 갖췄다. 야외 공간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꾸며져, 해창만 오토캠핑장과 연계한 ‘1박 2일 가족 체류형 관광코스’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이번 시설 운영을 통해 해창만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해창만을 가족이 다시 찾고 싶은 체험형 관광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라올라우주랜드 이용은 고흥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무료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차(09:30~11:30, 13:00~15:00, 15:30~17:30)로 나누어 각 2시간씩 운영된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연휴 종료 다음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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