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소통의 시간 가져

▲ 진주시가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진주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산청군 시천면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지난해 7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가치관 확립, 직장 내 소통과 협업, 공직사회의 적응력 향상 등 신규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첫날인 18일에는 ‘공직자가 알아야 할 남명사상’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시작으로 청렴교육, 인성교육, 자기계발교육, 팀빌딩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19일에는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위한 소통교육, 국궁 및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에 이어 힐링 프로그램인 산청한방테마파크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동료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남은 일정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하반기에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매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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