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제도 운영

광주/전남 / 신상균 기자 / 2024-02-27 13: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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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과 취약계층 등 대상…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
▲진도군청 전경(사진제공=진도군)
[전남=프레스뉴스] 신상균 기자= 전남 진도군이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제도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제도는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저온저장고‧곡물건조기 설치 ▲농촌주택 개량사업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본인 소유토지 측량 등의 지적측량 수수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다.

또한 지적측량 사후관리를 위해 12개월 이내에 경계점 표지 재설치를 요구하면 경과 기간에 따라 측량수수료를 50%~9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 신청은 읍면장이 발급하는 정부보조사업 지원 대상자 확인증,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 증명서 등을 함께 지적측량 신청 시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측량 접수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지적팀으로 하면 된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제도로 조금이나마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들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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