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미 후보 “국내 대기업 유치 가능성 타진… 안산 경제 대도약 열겠다”
- 정치일반 / 류현주 기자 / 2026-05-28 13:04:10
- 시장 직속 기업유치투자본부로 실질 투자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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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사진=천영미 안산시장 후보 제공)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의 성공 전략으로 글로벌 대기업인 A그룹과 B그룹 유치를 전면에 내세웠다.
천 후보는 28일 안산시장선거 후보자는 “새로운 안산의 성공은 어떤 앵커기업을 유치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친환경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A그룹과 글로벌 첨단·로봇 분야를 이끄는 B그룹을 안산으로 유치해 경제자유구역 성공과 안산 경제 대도약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밝혔다.
천 후보는 안산이 인구 감소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노후화라는 구조적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안산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존 제조업 기반을 뛰어넘는 새로운 성장 엔진이 필요하다”며 “대기업과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는 안산 경제 재도약의 핵심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천 후보는 안산의 강점으로 수도권 도심형·역세권 R&D 클러스터인 안산사이언스밸리와 2만여 개 제조기업이 집적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꼽았다. 연구개발, 실증, 부품 공급, 양산으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도시가 바로 안산이라는 설명이다.
천 후보는 우선 친환경에너지 선도 기업인 A그룹 유치를 통해 안산을 그린에너지와 수소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차세대 태양광, 그린수소, 첨단소재 연구, 수전해 및 저장 실증 기반을 경제자유구역 안에 조성해 안산을 탄소중립 산업의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첨단·로봇 선도 기업인 B그룹 유치를 통해 로봇 R&D 센터와 미래 모빌리티 연구 기반을 안산에 구축하겠다고 제시했다. 한양대 ERICA의 산학연 역량과 반월·시화 산단의 제조 기반을 연계해, 대기업의 연구개발과 지역 중소기업의 부품 공급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로봇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천 후보는 “안산은 대학, 연구기관, 제조기업, 교통망이 한곳에 모여 있는 도시”라며 “A그룹과 B그룹의 핵심 시설을 유치하면 안산은 에너지·로봇·AI·미래 모빌리티가 결합된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천 후보는 당선 직후 시장 직속 ‘기업유치투자본부’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유치투자본부는 A그룹·B그룹 유치를 위한 실무 전담 조직으로, 투자 협상, 입지 검토, 인허가 지원, MOU 체결, 규제 해소, 사후 관리까지 일원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도 함께 제시했다. 글로벌 수준의 교육·주거·문화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국제학교 유치, 89블록 AI·스마트시티 복합개발, 신안산선 한양대역 개통, GTX-C 상록수역 연계, 4호선 철도 지하화 등 교통·생활 기반 확충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A그룹과 B그룹 유치는 안산 경제의 판을 바꾸는 전략”이라며 “친환경에너지와 첨단로봇을 양대 축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시키고, 안산을 대한민국 첨단산업 수도로 반드시 재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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