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상호문화공동체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6-09-22 13: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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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외국인주민 대상 '2026 상호문화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외국인주민협의회와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등 시정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2026 상호문화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이주와 다문화 현상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지역사회 활동과 시정 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천을 방문해 디아스포라연구소 박봉수 소장의 ‘인천 이주공동체의 형성과 정착’ 강연을 들었다. 강연에서는 인천 지역 이주공동체의 역사와 정착 과정을 살펴보며 이주와 공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 한국이민사박물관을 찾아 전시 관람과 해설을 통해 우리나라 이민의 역사와 재외동포·이주민의 삶을 살펴봤다. 인천 개항누리길에서는 차이나타운과 대불호텔 등 근대 개항과 이주의 역사가 남아 있는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아 온 과정을 알아봤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외국인주민의 의견을 시정에 전달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주민협의회와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등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지역사회 참여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이주와 공존의 역사를 현장에서 살펴보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이자 시정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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