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세계엑스포서 ‘대한민국 민속음악대축제’ 개최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10-15 1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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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지난 10일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야외마당에서 고성농요보존회(회장 신명균) 주관으로 제41회 기획공연 ‘대한민국 민속음악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군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사진=고성군) |
무대에서는 고성농요를 비롯해 울산쇠부리소리, 순창농요금과들소리, 경산자인팔광대, 수영야류, 우도농악 등 전국 각지의 민속예술이 펼쳐졌다. 체험부스에서는 연날리기와 도리깨·지게·물레 체험 등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신명균 고성농요보존회장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경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우리 소리의 흥과 신명이 관객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아름다운 울림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고성의 소중한 전통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성농요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중한 민속문화유산으로 더욱 사랑받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고성농요는 농사일의 능률을 높이고 흥을 돋우기 위해 불렀던 고성 지역의 전통 노동요다. 1985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고성농요보존회가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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