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치매 치료 받으세요”... 시흥시,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신규 지정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6-08-30 11: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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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중심 치매관리 강화
▲지난 28일 더나은 신경과내과의원이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로 신규 지정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과 치료·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8일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의료기관 1곳(배곧동 더나은신경과내과의원)을 신규 지정했다.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의사소견서 발급과 치매 진단, 약물 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지속적인 치매 진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제도다. 이번 지정으로 시흥시 치매안심주치의는 총 27곳으로 확대됐다.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이나 치료가 필요한 시민을 치매안심주치의 의료기관으로 연계하고, 치매안심주치의는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지원하는 지역 치매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는 초기 단계부터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중증으로 진행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만큼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주치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치매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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