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퇴임, 민선 군정 마무리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6-26 10: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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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무료버스 도입 등 성과…“군민과 함께한 시간 잊지 않겠다”
▲이승화 산청군수가 민선 군정 임기를 마무리하고 퇴임한다.(사진=산청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
이승화 산청군수가 민선 군정 임기를 마무리하고 퇴임한다.


이 군수는 재임 기간 동안 재난 대응과 주민 생활 밀착형 정책을 중심으로 군정을 운영하며 산청 발전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재임 중 산불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잇따른 가운데, 이 군수는 현장을 찾아 복구와 대응을 지휘했다. 산불 진화 현장과 수해 복구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에 나섰다. 

 

이 군수는 “군수의 자리는 군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으로는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를 추진했다. 해당 정책은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이와 함께 상하수도 정비와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도 힘썼다.

지역 발전 분야에서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해 산청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정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이 군수는 재임 기간의 아쉬움으로 군민과의 소통 부족과 지방소멸 대응, 청년 일자리 확대 등 과제를 언급했다. 그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더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퇴임을 앞두고 이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도움으로 모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며 “이제는 평범한 군민으로 돌아가 산청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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