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를 거닐며 만나는 음악… 시흥시·서울대‘시흥캠페스타’개최
-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6-06-17 10: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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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캠페스타 포스터(사진=시흥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함께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일원에서 ‘캠퍼스플러스(CAMPUS+) : 시흥캠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CAMPUS+’의 하나로, 서울대학교 구성원과 시흥시민이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예술 축제다.
시흥캠페스타는 교육협력동을 비롯해 에스파크(S-Park), 에스플라자(S-Plaza), 에스패시지(S-Passage) 등 캠퍼스 전역에서 펼쳐지는 ‘캠퍼스형 문화축제’로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캠퍼스를 자유롭게 거닐며 다양한 공연과 버스킹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는 관람객이 캠퍼스를 자유롭게 거닐며 공연을 감상하는 '캠퍼스형 문화축제'로 운영된다. 대취타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하프와 쿨린탕, 해금과 재즈, 판소리와 카헨, 생황과 소, 플루트와 마림바, 브라스 앙상블, 보컬리제, 타악기와 디제이의 융복합 공연 등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캠퍼스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문화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시민들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하며 초여름 캠퍼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교육협력동 1층 에스라운지(S-Lounge)에서는 특별 점심 뷔페가 운영되며, 시흥시민에게는 이용 요금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슬러시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관계자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 구성원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시민들이 캠퍼스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은정 미래전략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교육ㆍ문화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시립전통예술단의 대표 창작 작품과 작품성이 뛰어난 전통예술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 공연의 깊이와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풍류야행’은 전통예술 고유의 장단과 호흡, 음악적 서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전통과 창작이 조화를 이루는 시흥형 전통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사물놀이의 거장인 김덕수 명인과 남상일 명창이 특별 출연해 시립전통예술단과 협연 무대를 꾸민다.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두 예술인의 개성과 역량이 예술단과 어우러져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첫날인 27일에는 김덕수 명인의 역동적인 장단과 연희를 중심으로 전통연희의 진수를 선보이며, 28일에는 남상일 명창 특유의 해학과 깊이 있는 소리를 바탕으로 기악과 성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펼친다.
공연은 양일 모두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 시에는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한편, 공연 관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 전통문화팀(031-310-6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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