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자활기업 ‘두드림 클린 협동조합’, 자활기업 창업자금 공모 선정… 1억 4천만 원 확보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6-06-17 10: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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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편의점과 무인 빨래방을 결합한 멀티숍 기반 자활기업 창업 성공
▲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 ‘두드림 클린 협동조합’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6년도 제2차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1억4천만 원의 창업 및 운영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활기업의 초기 정착과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광역자활센터의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흥시의 자활기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하는 두드림 클린 협동조합은 자활근로사업단에서 7년 4개월간 세탁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나선다.

조합은 배곧동에 세탁편의점인 크린토피아와 무인 24시 빨래방인 코인워시를 결합한 ‘멀티숍’ 매장을 조성해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확보한 창업자금은 시설 구축과 장비 구매, 초기 운영 안정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인근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수거ㆍ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젊은 층을 겨냥한 ‘플랫폼 예약제도’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이불빨래 및 누구나 돌봄 세탁 서비스 등 공공 세탁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안정적인 고정 매출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향후 매출 성장에 따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세탁 지원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자활기금을 활용한 사회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정은 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지역 공동체의 핵심 주체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경영지도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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