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최고 32도' 푹푹 찌는 더위… 제주·남해안 100㎜ 많은 비소식
- 사회 / 강보선 기자 / 2026-06-18 1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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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전국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쏟아진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금요일 1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2도를 웃돌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오후에는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정체전선상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 16~19도·낮 최고 23~29도)보다 높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고 최고 체감온도도 31도 안팎까지 높아지겠다. 경산과 예천, 대구 군위 등 경북 내륙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며 폭염특보가 이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소나기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경북 중·북부를 중심으로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충북, 경북 중·북부 모두 5~30㎜다. 경기 북부 내륙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고,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밤에는 전남권과 경남권까지 확대되겠다. 19~20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50㎜, 제주 산지 200㎜ 이상이다.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은 30~80㎜, 전남 남부 서해안·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부산·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0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제주 산지는 19일 오후부터 20일 오전 사이 시간당 50㎜ 이상, 제주 산지 외 지역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됐다. 전남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도 20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30~50㎜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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