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을 마을소득으로··· 강진군, 3차 공모 홍보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6-09-22 10:10:34
  • 카카오톡 보내기
주민 주도 ‘햇빛소득마을’로 마을소득과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
9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신청, 마을 대상 사업 안내 강화
▲강진군청 전경과 강진원 강진군수/사진=강래성기자 편집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강진군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6년 햇빛소득마을 선정 공모’ 3차 공모와 관련하여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 홍보와 안내를 강화한다.

이번 3차 공모는 앞선 공모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보완 후 다음 공모에 신청하도록 권고받은 마을에 추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공동체가 유휴부지, 건물 지붕, 주차장, 농지 및 저수지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전력 판매로 얻은 수익을 주민소득 증대와 마을 복지 등에 활용하는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마을 주민이 중심이 된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를 위한 주민동의와 부지 확보, 사업비 조달 방안, 계통연계 가능성 등을 갖추어야 한다. 사업 규모는 원칙적으로 300킬로와트(kW) 이상 1메가와트(MW) 이하이다.

강진군은 앞서 실시한 ‘2026년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 군동면 화방마을과 작천면 죽현마을 등 2개 마을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군은 이번 3차 공모에서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을 발굴하고, 주민 의견수렴과 사업계획 수립 등 공모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햇빛소득마을 700곳 발굴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차 공모에서는 129개 마을이 신청해 87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2차 공모에는 608개 마을이 신청하는 등 주민 주도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햇빛소득마을은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면서 발전 수익을 지역공동체에 환원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라며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이 공모요건을 갖추고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신청 절차를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 또는 햇빛소득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인구정책과 에너지산업팀(061-430-3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