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순천시장, 휴일 반납 장마 대비 긴급 현장점검…“시민 안전이 최우선”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6-07-06 09: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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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첫 행보, 재난 취약시설 직접 점검…선제 대응체계 강화
손훈모 순천시장이 5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순천 동천을 찾아 하천시설과 제방 안전 상태를 점검하며 재난 취약지역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손훈모 순천시장이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휴일도 반납한 채 재난 취약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취임 이후 첫 업무를 자연재난 안전대책 점검으로 시작한 데 이어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을 이어가며 민선 9기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두고 있다는 평가다.

순천시는 손훈모 시장이 지난 5일 북상하는 장마에 대비해 관내 지하차도와 하천시설 등 재난 취약 현장을 직접 찾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와 도심 침수 우려 지역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 시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큰 지하차도의 배수시설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배수구 이물질 적치 여부를 상시 점검하는 것은 물론 배수로를 주기적으로 정비해 집중호우에도 원활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또 하천변 주차장에 대해서는 하천 수위 상승으로 차량 침수 위험이 발생하기 전에 출입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차량 대피 시스템을 즉시 가동해 시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손훈모 시장은 "시민주권, 소통하는 열린 순천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가장 먼저 챙기겠다"며 "안전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약속인 만큼 집중호우 시에는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재난안전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 시장의 재난 대응 행보는 취임 직후부터 이어지고 있다. 그는 취임 1호 결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대책 사전점검'을 선택했으며, 지난 3일에는 출근길 침수 대응시설 가동 상태와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장마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는 등 민선 9기 첫 업무부터 시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정부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방정부의 선제 대응과 재난 취약시설 점검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는 하천시설, 하수도시설, 배수펌프장, 재해우려지역, 도심 침수 예방시설, 공사장 등 주요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신속한 상황 전파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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