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폭염 속 지역주민 봉사자들과 복날 특식 나눔
-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6-08-16 08:45:27
![]() |
| ▲지난 14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복날 특식 나눔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시흥시) |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차질 없이 제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경로식당 현장에서 배식과 식사 안내를 맡은 지역 봉사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됐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민들레 홀씨 ▲뿌리 깊은 향기 ▲진영해드림 ▲장곡중학교 학부모 봉사단 등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하기 위해 배식과 식사 안내, 식당 정리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폭염 속 주방과 배식 공간의 열기까지 더해진 어려운 환경에서도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분주히 움직였다.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식사를 세심하게 살피며 정을 나누는 모습도 이어졌다.
15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민들레 홀씨 봉사단 박경자 봉사자는 “날씨가 덥고 힘들 때도 있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라며 “건강한 식사로 남은 여름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복지관 무더위쉼터와 경로식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늘면서 복지관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지역주민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무더위쉼터를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냉방시설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로식당을 통한 균형 잡힌 식사지원과 취약계층 안전 확인 등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