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대한민국 새로운 성장축 만들겠다”
-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6-06-04 08:01:52
기자·시민운동가·구청장·국회의원 거친 정치 여정…‘시민주권정부’ 실현 강조
[전남/광주=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당선됐다.
민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직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들고 대한민국 최초 통합특별시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남과 광주가 하나 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역사적 기회를 맞았다”며 “지역이 주도하는 압도적 성장 모델을 전남광주가 가장 먼저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과 광주는 오랜 세월 차별과 소외의 아픔을 겪어왔다”며 “이제는 통합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민 당선인은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대한민국 신성장 거점 육성 ▲시민 삶의 질 향상 ▲시민주권정부 실현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전남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과 광주의 인공지능(AI)·문화산업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에게는 꿈을 실현할 기회를, 아이 키우는 가정에는 든든한 돌봄을, 어르신에게는 가까운 의료서비스와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통합의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고르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통합특별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며 “시민이 정책을 결정하면 행정이 이를 실행하는 시민주권정부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민 당선인은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남광주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5·18을 계기로 민주주의의 길 선택
1961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난 민형배 당선인은 마산초등학교와 해남중학교, 목포고등학교를 거쳐 전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직접 목격한 경험은 그의 삶을 바꾸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이후 1988년 전남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지역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기록했다.
2001년 언론계를 떠난 뒤에는 시민단체 참여자치21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확산에 힘썼다. 이후 노무현 정부 청와대 인사관리행정관과 사회조정비서관을 지내며 국가 균형발전과 사회통합 정책을 담당했다.
혁신 행정가에서 재선 국회의원까지
민 당선인은 민선 5·6기 광주 광산구청장을 역임하며 전국 최초 구청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을 추진하는 등 혁신 행정을 선보였다.
이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과 사회정책비서관으로 활동하며 광주형 일자리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설립,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등 주요 국책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득표율로 국회에 입성한 뒤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검찰개혁과 지방분권 정책을 주도했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5회 수상, 552건의 법안 대표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전남광주 통합시대 열겠다”
민 당선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핵심 가치로 ▲성장통합 ▲균형통합 ▲기본소득 ▲녹색도시 ▲시민주권을 제시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체제의 선도 모델로 전남광주를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민형배 당선인은 “전남광주의 지난 80년 역사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전남과 광주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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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당선됐다./민형배 당선인 제공 |
민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직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들고 대한민국 최초 통합특별시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남과 광주가 하나 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역사적 기회를 맞았다”며 “지역이 주도하는 압도적 성장 모델을 전남광주가 가장 먼저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과 광주는 오랜 세월 차별과 소외의 아픔을 겪어왔다”며 “이제는 통합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민 당선인은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대한민국 신성장 거점 육성 ▲시민 삶의 질 향상 ▲시민주권정부 실현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전남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과 광주의 인공지능(AI)·문화산업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에게는 꿈을 실현할 기회를, 아이 키우는 가정에는 든든한 돌봄을, 어르신에게는 가까운 의료서비스와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통합의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고르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통합특별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며 “시민이 정책을 결정하면 행정이 이를 실행하는 시민주권정부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민 당선인은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남광주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5·18을 계기로 민주주의의 길 선택
1961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난 민형배 당선인은 마산초등학교와 해남중학교, 목포고등학교를 거쳐 전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직접 목격한 경험은 그의 삶을 바꾸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이후 1988년 전남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지역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기록했다.
2001년 언론계를 떠난 뒤에는 시민단체 참여자치21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확산에 힘썼다. 이후 노무현 정부 청와대 인사관리행정관과 사회조정비서관을 지내며 국가 균형발전과 사회통합 정책을 담당했다.
혁신 행정가에서 재선 국회의원까지
민 당선인은 민선 5·6기 광주 광산구청장을 역임하며 전국 최초 구청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을 추진하는 등 혁신 행정을 선보였다.
이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과 사회정책비서관으로 활동하며 광주형 일자리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설립,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등 주요 국책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득표율로 국회에 입성한 뒤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검찰개혁과 지방분권 정책을 주도했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5회 수상, 552건의 법안 대표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전남광주 통합시대 열겠다”
민 당선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핵심 가치로 ▲성장통합 ▲균형통합 ▲기본소득 ▲녹색도시 ▲시민주권을 제시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체제의 선도 모델로 전남광주를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민형배 당선인은 “전남광주의 지난 80년 역사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전남과 광주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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