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08-18 07: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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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8일(월) 흐림


1.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광복 80주년 경축 행사에서 한 경축사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 관장은 "광복에 관한 역사 인식의 다름이 자리하고 있다"면서 "광복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보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말해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대가리에 저런 식민사관이 가득한 인간이 독립기념관장이라는 게 도무지 납득이 안 갑니다~ 석열이나 너나~

2.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다양한 기념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가 올해 광복회 강원도지부 예산을 37%나 대폭 삭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지난해 김진태 도지사의 건국절 주장으로 인한 갈등이 자리 잡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다 죽어가는 김진태를 다시 공천받게 해줘서 도지사 만들어 줬으니, 뭐라도 하는 척은 했어야겠지~

3. 조국 전 대표가 8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하면서 "헌법적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대통령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며, 이재명 대통령님도 성공한 대통령이 되셔야 한다.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의 사면권이나 비상계엄 모두 헌법적 결단이며 그게 합법적인 테두리 안이라면 문제없음.

4. 조선일보 등이 미 언론에 ‘이재명 대통령은 반미 대통령’이라는 기고문이 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고문은 중국계 미국인 '고든 창'으로 미국 내에서 극우 인사로 분류되며, 윤석열의 내란을 적극 옹호하고, 근거 없는 '중국 개입 부정선거론'을 지속적으로 설파해 온 인물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상과 한강의 노벨상을 반대하고 폄훼한 이들은 보수가 아니라 극우랍니다.

5.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정권이 전직 대통령을 상대로 정치보복을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나 의원은 윤석열에 대한 인권탄압과 망신 주기는 국제적 인권 문제로 번질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면서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 우려를 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아니라 내란과 외환죄를 저지른 내란의 우두머리라는 건 왜 지적하지 않는 거니~

6.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탄핵 반대' '부정선거' 등 극우 성향의 주장이 득세하면서, ‘전한길 블랙홀’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한길 리스크'를 제때 차단하지 못한 당 지도부가 오히려 전 씨의 존재감만 키워주면서 전 씨 파워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김문수가 되든, 장동혁이 되든 내년 지방 선거 공천은 전한길과 전광훈이 한다고 보면 될 겁니다~

7. 전한길이 자기 덕분에 국민의힘의 전당대회가 흥행하고 있다고 자화자찬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합동연설회는 시작부터 관중석은 찬탄 반탄으로 갈라져 무대에 오른 당 대표 후보들은 서로를 '배신자'라고 공격하고, 상대 후보 지지자들을 향해 손가락질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야유에 고성이 난무하는 상황을 두고 흥행에 성공했다고 하는 걸 보면 딱 극우 유튜브 수준인 거지~ 할 말이 없다.

8. 국민의힘의 유력 당 대표 후보인 김문수 후보가 김건희 특검의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막기 위한 무기한 농성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농성장에서 유튜브를 통해 팔 굽혀 펴기, 다리 돌리기, 주먹 지르기 다리 찢기 등의 체조를 하며 몸을 풀기도 했습니다.

노익장을 과시하려는 건 알겠지만, 이 모습을 보면서 다들 ‘제정신인가’ 싶을 겁니다~

9. 윤석열을 구속기소하고 이상민의 신병을 확보한 내란 특검팀이, 이제 한덕수와 박성재 그리고 추경호 전 원내대표 등을 내란 수사 관련 '키맨'들로 보고 수사망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특히 특검은 한 전 총리를 윤석열 내란 행위에 공모하고 실행에 관여한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내란 세력 잡아들이는 데 뭐가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지… 물론 그렇다고 빠져나가진 못할 걸~

10. 12.3 내란 당시 해경의 실질적 3인자로 꼽히는 안성식 기획 조정관이 계엄 사령부에 참가하려 했던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안 조정관은 일선 경찰관들에게 '총기를 불출해 무장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한편, "수사 인력을 당장 계엄사에 파견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양반도 윤석열의 ‘충암파’ 중에 한 명으로 충성을 한 모양인데, 충암파 곁으로 보내드려야지~

11. 김용현과 노상원 등의 재판이 열리는 날마다 김용현 측 변호인단은 검사의 신문에 끼어들거나 특검을 향해 “바보냐” “졸렬하다”는 등의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증인에게도 막말과 조롱 섞인 질문을 던지면서 재판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뭘 제대로 변호할 방법이 없으니까 그냥 막말과 고성으로 떼쓰면서 버티는 게 유일한 방법인 거지~

12. 지난 윤석열 정부 시절 국회가 각종 김건희 의혹에 대한 확인을 요구하자 김건희가 직접 대통령실에 거짓 해명을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또 김건희는 자신에 대한 측근 비리 의혹에 대해 국정 시스템이 경보음을 울렸을 때도, 직접 부적절하게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반클리프 목걸이에 대한 대통령실의 거짓 해명도 김건희가 직접 보고 받고 지시했다는 거~

13. 통일교가 20대 대선 때 윤석열의 당선을 위해 수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한 정황이 추가 포착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입을 위해 수만 명의 통일교 교인이 입당한 것으로 보고, 지난 14일 무산됐던 국민의힘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다시 시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쓰레기들을 이런 짓거리를 하고도 반성은커녕 가면 쓰고 골프나 치고 다니는 게 일상인 놈들임.

14. 신천지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 거침없이 정치권에 접근해 로비를 벌이거나 대선 과정에까지 개입한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신천지가 코로나 팬데믹 당시 2천억 대 탈세 추징을 무마하기 위해 특별 세무조사와 검찰 수사에까지 로비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조세심판원부터 지검장에게까지 로비를 펼쳤다고 하는데 그 위선에는 신천지가 개입하지 않았겠어요?

15. 참여연대와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이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법인으로 알려진 퍼스트모바일 퇴출 촉구 서명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퍼스트모바일 사업자 등록 취소와 사기죄 등에 대한 고발 조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역사를 왜곡하고 내란에 동조한 세력들이 이를 빌미로 돈까지 버는 행위는 반드시 돈줄을 막아야~

16. 김건희와의 친분을 활용해 대기업에서 투자를 받고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예성 씨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김 씨는 영장 심사에서 “김건희는 자기 이익을 챙기는 사람이라 나를 위해 영향력을 과시해 줄 성정의 사람이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김건희는 자기 것만 챙기는 인간이라서 너는 김건희 누나 팔아서 지꺼는 지가 알아서 챙겼다는 얘기지?

17. 윤석열·김건희와 직접 연루된 두 건설사의 운명이 중대한 기로에 섰습니다. 서희건설은 김건희에게 고가의 목걸이를 건넸다고 자수하면서 불거진 리스크가 첨예해졌고, 주가 조작 혐의에 연루된 삼부토건도 여전히 특검의 조사를 받으며 한 치 앞 운명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에 빠졌습니다.

자고로 박정희 시대부터 이어온 토건 기업의 정경유착이 아직도 횡횡한다는 건 수치로 알아야지~

18. 선관위에서 중국인 간첩 아흔아홉 명이 체포됐다는 가짜 뉴스를 보도해 물의를 빚었던 스카이데일리가 7개월 만에 오보라며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이 기사 때문에 윤석열의 지지자들은 선거 부정을 믿고 부정 선거를 주장했는데, 이걸 어떻게 수습할 건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저것도 언론이라고 오보라고 하는 모양인데 저건 언론도 아니고, 오보가 아니라 가짜 뉴스랍니다~

19. 정부가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연내 근로기준법에 명시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각 사업장에서는 고용 형태, 성별 등과 관계없이 같은 업무를 수행하면 유사한 처우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정규직 철폐와 하도급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는 건 어느 정부에서나 마찬가지였다는 겁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대 앞두고 찬탄파 단일화 압박.
김용민 “김건희 무혐의 검사, 법 왜곡죄로 처벌해야”.
신상진 “윤석열 부부 구속은 스스로 무덤 판 것 나도 반성”.
김건희 "내가 다시 남편하고 살 수 있을까, 만날 수 있을까".
김건희 측 "오늘 특검 조사 응할 것"…구속 후 두 번째 소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판결 뒤집을 수 있는 새로운 증거 나와.
내란 특검,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참고인 조사.
'지게차 결박' 가해자, 4년 전에도 '똑같은 짓'했었다.
정부, 유류세 인하 10월까지 연장 휘발유 10%·경유 15%.
국민 90% 받는 2차 소비 쿠폰, 내달 10일 최종 기준 발표.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용기다.
-공자-

“의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변심과 배신을 밥 먹듯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역사는 항상 ‘의리와 용기’ 있는 사람을 영웅으로 기록하기 마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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