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08-29 07:00:10
1. 국외 현안을 매듭짓고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 앞에 까다로운 국내 현안이 쌓여있습니다. 예산안부터 각종 개혁 법안까지 이 대통령의 조율을 기다리는 문제가 산적해 있는데 개혁 정국을 둘러싼 당정 갈등을 진화하면서 야당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숙제도 안고 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에 보여주었던 모습이면 당정 갈등 해소는 일도 아닌데 문제는 당대표부터 극우인 국힘이 문제지~
2. 정성호 장관이 당정 사이 검찰개혁 각론을 두고 엇박자를 내는 듯한 상황에 대해 “이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입법의 주도권은 정부가 아니라 당이 갖고 있는 것”이라면서 “당에서 결정하는 대로 잘 논의해 따라갈 것”이라며 당정 갈등의 우려에 대한 진화에 나섰습니다.
검찰 개혁을 두고 당정 간에 얼마든 이견이 돌출될 수야 있지만, 이게 갈등으로 보여서야 되겠어요?
3. 한덕수 전 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되자 민주당에서 "국민 신뢰를 잃어버린 법원에 내란 사건을 맡길 수 없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김용민 의원은 "내란 특별재판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것이 진정한 내란 종식을 앞당기는 길인만큼 당 지도부는 결단하라"고 말했습니다.
12.3 내란으로 나라가 절단이 나도 국힘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특별재판부가 꼭 필요하지 않겠어요? 저런 사람이 영장 기각이라?
4. 정청래 대표와 장동혁 대표 간 '장외 설전'이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정 대표가 장 대표에게 축하 난을 보낸 것으로 알려지며 협치 기대감도 나왔지만, 민주당이 검찰·언론·사법 등 3대 개혁을 밀어붙이겠다고 예고한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되면 여야 대치 정국은 더 험악해질 전망입니다.
어차피 여야간 정쟁이라기보다는 내란 세력과의 전쟁 중인데 말 폭탄이면 다행인 줄 알아야~
5.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가 해수부 부산 이전을 반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해수부 이전 주도를 견제하기 위해 청사 방문과 특별법 발의 등을 통해 주도권 다툼에 나섰던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하는 거라면 그게 뭐든 반대하고 보겠다는 심보인데, 아주 잘하는 짓이다~ 웃프다!
6. 장동혁 대표 체제가 출범한 뒤 당내 분열 우려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일단 ‘대여 투쟁 모드’로 통합을 도모하는 모습입니다. 장 대표가 조경태 의원으로 대표되는 찬탄파와 당장 정면으로 갈등을 빚을 가능성은 낮고 전한길에게 당직을 맡기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걸로 전해집니다.
윤석열 업고 당대표 된 김기현이나 전한길 업고 대표된 장동혁이나 그 입김에서 벗어날 수가 있나~ 토사구팽 전한길!
7. 보수 논객 조갑제 대표가 “한국 보수가 격에 맞는 보수당을 창당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보수 신당론’을 제기했습니다. 이른바 ‘윤 어게인’ 세력의 지지를 받은 장동혁 의원이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당선되면서 보수 안팎에서 신당 창당 필요성이 확산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제대로 된 보수라면 전한길로 대표되는 지금의 국민의힘을 보면 저게 제정신이겠나 싶지 않겠어요?
8.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대법원을 향해 지귀연 판사에 대해 윤석열 재판에서 손을 떼게 하는 등 당장 인사조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추 법사위원장은 "윤석열을 풀어준 지귀연의 룸살롱 접대 의혹이 불거진 지 벌써 5개월이 지났다"며 대법원은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대법원이 5개월이 지난 지금도 조사 중이하고 하는데 대법원장 조희대님 이재명 재판은 어찌 그리 빨리했을까요?
9. 윤석열이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여섯 번째 연속 불출석했습니다. 당사자 없이 진행하는 궐석재판도 이번이 세 번째인데 진보적 시민단체들은 지귀연 재판부가 궐석 재판으로 진행하는 것 자체가 특혜라면서 윤석열에 대한 강제구인 조치가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귀연이가 재판을 끌만큼 끌고 가다가 결국 1심 선고 전에 구속 기간 만료로 내보내 주려고 하는 듯 합니다.
10. 숨진 채해병의 직속상관이었던 이용민 대대장이 "임성근 전 사단장의 무리한 지시에 더 강력히 저항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전 대대장 측은 “사망사고의 직접적인 위험을 만든 책임은 전적으로 임 전 사단장에게 귀속돼야 한다"는 의견서를 특검에 제출했습니다.
일개 대대장이 사단장의 지시는 거부할 수 없었겠지만, 안전 대책을 세우지 못한 책임은 있다고 봐.
이 대통령의 귀국 후 첫 지시 "여야 지도부 회동 추진".
국힘 "최교진 교육부 장관? 지지율 5%p 고꾸라질 것".
전한길 “나 품는 자, 앞으로 시장·의원·대통령 된다”
양향자 “윤석열 면회, 지금은 부적절” 장동혁 공약에 반대.
박지원 "조국, 왜 심상정 길 가려 하냐. 딴집살림 안 돼“.
특검 "한덕수 역할 다했으면 계엄 안 됐을 것 책임 물어야".
이소영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해야 9월 말 결정 늦어”.
7년째 실적 없는 국민동의청원 이준석 제명이 1호 될까?
고종 후손, 김건희에 “종묘는 지인에게 폼 내는 카페 아냐”.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 합법화 ‘문신사법’ 상임위 통과.
인생의 위기는 준비된 사람에게는 새로운 기회다.
-존 F. 케네디-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라는 말은 지금이 위기라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본다면 처음의 그 마음 아닐까요?
8월을 아쉬움 없이 보내시고 9월을 새롭게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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