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10-23 06:53:02
1. 정청래 대표가 사법부 수장인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사퇴를 재차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5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판결이 ‘대선 개입’이라는 주장을 이어 나간 민주당은 대법관 증원법과 재판소원제에 대해 대통령실과도 처리 일정에 대해 조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나마 남아 있는 사법부의 수장이라는 명예라도 건지려면 지금 사퇴하는 게 좋을 겁니다~
2. 김병기 원내대표가 구속영장이 청구된 임성근 전 사단장을 향해 "당신 같은 사람을 시정잡배 같다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특검이 영장을 청구하자 돌연 태도를 바꾼 것은 진실을 밝히려는 게 아니라 자신을 구하려는 꼼수다. 국민을 조롱하는 것이냐"고 비난했습니다.
갑자기 비번이 생각난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라고 하던데… “구속 영장 받기 딱 좋은(아멘) 말씀입니다”.
3. 국민의힘이 연일 10·15 부동산 대책을 향한 십자포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공급대책 없이 수요만 옥죄는 규제일변도 정책으로 서민들의 주거사다리를 무너뜨려 '내 집 마련'의 꿈을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민주당에서 이탈한 중도·청년층 민심을 유치하겠다는 속셈입니다.
윤석열이 모든 규제를 풀어 부동산이 치솟았다는 건 알만한 사람 다 아는데 무슨 개수작인지 원~
4. 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이 정도 강력한 금융 대책으로도 안정화가 안 된다면 세제 조치도 함께 사용해야 한다"며 보유세 인상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보유세 인상이 선거에 악재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 집값 못 잡으면 그게 더 악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도 저도 안 되는 국민의힘이 집값 오르라고 고사를 지내면서 저 지랄들 아니겠어요?
5. 김민수 최고위원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국내 주가지수 배경에 ‘중국의 불법적 개입’이 있다는 음모론을 제기하자, 여권에서는 “사이비 교주나 할 것 같은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김용만 의원은 “코스피가 4000 찍으면 달나라 개입설을 주장하실 거냐“며 적당히 하라고 지적했습니다.
국힘이 계속 존재한다면 다음 대통령 후보는 이 친구가 될 듯~
6. 오늘부터 서울중앙지검을 비롯한 전국 주요 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 국감에서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부실 수사를 비판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 수원고검 국감에선 연어 술파티를 두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이건 비판이 아니라 부실 수사에 대한 질책과 조작 수사에 대한 법적 책임까지 따져 물어야지요~
7. 내란 특검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2월 3일 법무부 실·국장 회의에서 포고령의 위헌성을 지적하는 의견을 듣고도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는 회의 참석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특검은 이 회의에서 지적받은 계엄의 위헌·위법성을 박 전 장관이 인식하지 못했을 리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성재야말로 최일선에서 내란의 중요 업무를 수행했던 인간인데 법조인 출신이라고 봐주는 거냐?
8. 시민단체가 12·3 내란 관련 주요 혐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을 두고 사법부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윤복남 민변 회장은 “법원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구속영장 기각했다"며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한 법원의 판단은 국회로 뛰어가 온몸으로 내란을 막은 시민들을 기만하는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헌법의 가치를 파괴한 내란 혐의를 두고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자체가 내란 동조 세력 아닌가 싶다.
9. 내란 특검팀이 국회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에게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특검팀은 추 의원에게 소환 조사 방침을 통보하고 구체적인 조사 날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무위원뿐 아니라 여당 원내대표의 내란 중요임무종사라고 하는 건 정당해산 요건 아니겠어요~
10.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납치·감금 및 살인 범죄 문제와 관련해, 국회에 ‘독립몰수제’ 입법을 공개적으로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독립몰수제는 범죄 자체에 대한 유죄 판결과 별도로 범죄수익을 먼저 몰수·추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사기당한 사람들이 애를 태우고 있어도 재판 끝나야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건 두 번 죽이는 일~
11.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이 지난해 120억 원대 로맨스 스캠 조직 총책을 그대로 풀어줬을 당시 상황이 담긴 녹음 파일이 공개됐습니다. 당시 대사관 측은 총책 강 씨에게 적색 수배 상태라 여권 발급이 안 된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현지 경찰에 신고하는 건 모양새가 안 좋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드라마 ‘카지노’에서 봤던 그 영사관 수준이 딱 윤석열 정부의 외교관 수준이라고 보면 될 듯~
12. 저신용 취약계층에게 최대 100만 원을 빌려주는 ‘불법사금융예방대출’에 대한 누적 대출액의 절반가량을 청년층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한 연령대별 연체율도 청년층이 가장 높았는데, 고용 불황이 이어지며 구직을 포기하거나 실패한 청년들이 많아진 영향이란 지적입니다.
취업할 곳이 없다고 아우성인데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허덕인다고 하니 이런 아이러니한 일도 없을 듯..
13. ‘윤 어게인’을 주장하는 전한길이 이번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1조 원의 비자금을 숨겨뒀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입니다. 근거는 전혀 제시되지 못한 전한길의 ‘음모론'이 점차 커지는 모양새인데, 전한길과 관계를 단절하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의 향후 태도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일본을 거쳐 호주까지 유튜버 삥뜯어서 세계 일주 중인 전한길이 귀국할 생각이 없는 게지~ 영혼이 불쌍한 넘..
14. 한동훈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특별감찰관 임명하시라. 그거 안 하면 이 정권 끝까지 못 간다”고 경고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김현지 부속실장에 대해 “이미 VIP0라고 지칭하며 “국민이 뽑은 건 대통령 한 사람이지, 대통령 가족이 아니다. V는 하나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의 황태자로 김건희 좀 모셔봤다고 남들도 그런 줄 착각하는 쪼다. 너나 수사 잘 받으세요~
15. 김건희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함께 경복궁 경회루를 휴궁일에 비공개 방문한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당일 근정전 내부에도 들어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가 경회루는 물론 근정전과 흥복전 내부도 둘러볼 당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경복궁 관리소장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힘의힘에는 반신반인 박정희도 있고, 국부 이승만에 국모 천박한 김건희도 있으니 참 감격스럽겠어~
16.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폴리테이너'로 꼽히는 가수 김흥국이 '정치 중단'을 선언하면서 국민의힘을 향한 작심 비판을 남겼습니다. 김흥국은 국민의힘을 향해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당선이 되든 안 되든 뭐 아무도 없다. 찾는 사람도, 연락도 없다"며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원래 본질이기도 하지만, 원래 개 취급 받은 사람들은 개 같이 굴어서 그런 거랍니다~
17.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에 오른 다카이치 신임 총리가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카이치는 “한국은 일본에게 중요한 이웃 나라이며,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파트너”라면서 개인적으로 한국 화장품과 드라마를 사랑한다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는 하지만, 극우들의 이면에는 무슨 생각을 할지 긴장 늦추면 당합니다.
18. 충북 충주시가 운영하는 무료 라면가게 ‘나누면’이 복지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나누면은 누구나 무료로 라면을 즐기면서 이웃들과 어울리는 곳으로, 원하는 라면을 골라 스스로 끓여 먹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습니다. 충주시는 이곳을 통해 ‘고립 위기 가구’ 42곳을 찾아냈다고 전했습니다.
비록 국민의힘 소속이기는 하지만, 3선까지 시장을 한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 배울 건 배웁시다~
민주당, ‘집값 떨어지면 사면 된다’ 차관 발언 논란 사과.
정청래 “판사가 신이냐 재판소원, 연내 마무리 짓겠다”.
조국, 임성근 비번 기억에 "한동훈에게도 '하나님 사랑'이“.
7만 쪽 기록, 복사만 20일 대법관 안 읽었으면 판결 무효.
김재원 “빵진숙 대구시장 여론조사 1등은 민주당이 만들어“.
특검, '수사 외압' 의혹 국가수사본부·경북경찰청 압수수색.
특검, 통일교 ‘김건희 선물’ 그라프 목걸이·샤넬백 확보.
범행 거절한 지인 캄보디아 웬치에 넘긴 20대 징역 10년.
트럼프 보란 듯 APEC 앞두고 미사일 시위에 나선 북한.
“5만 원만 보내고 안 갈래요” 사라지는 ‘축의금‘의 의미.
단점을 보는 건 본능이고, 장점을 보는 건 재능이다.
-소노 아야코-
오직 단점만 보려고 하는 것은 본능에 충실한 동물적 본능이고, 장점을 보고 그것을 발전시키는 것은 애정 어린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재능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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