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야산권 관광벨트 협력 체계 구축 ‘기대’
- 전북 / 박영철 기자 / 2024-03-18 06:28:01
![]() |
▲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 업무협약(사진=거창군) |
이날 협약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달빛철도(대구~광주)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가 건립되면 지역 간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가야산을 거점으로 경남과 경북의 4개 지자체가 모여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연계사업을 추진하는 초광역 협력사업이다.
4개 지자체는 초광역관광을 제시하는 정부의 관광정책 흐름에 발맞추고 전 시군에서 직면한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 및 생활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광역 연계관광’에 답이 있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향후 △가야산권 광역 관광개발계획 수립 △지역연계 관광상품 개발 △공동 관광브랜드 구축 및 홍보마케팅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가야산권 광역 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서 지자체별 세부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