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진드기매개감염병 물림 주의 당부
-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6-09-23 0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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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외활동 시 진드기매개감염병 주의 (사진=거창군) |
국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가을철에는 농작업과 수확, 벌초·성묘 등으로 진드기와 접촉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9~11월에, SFTS는 4~11월에 발생하는 만큼 가을철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진드기는 크기가 작아 야외활동 중 물린 사실을 바로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어 예방수칙을 미리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고령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추석 연휴에는 성묘와 벌초를 위해 산과 들을 찾는 경우가 많아 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긴소매와 긴바지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고, 야외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도 꼼꼼히 확인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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