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농식품부, 381억 지원 농촌협약 체결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4-26 0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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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2028년까지 국비 국비 255억 원 등 총사업비 381억 원을 투입해 농촌협약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365생활권(30분내 보건·보육 등 기초서비스 제공, 60분내 문화·교육 등 복합서비스 제공, 5분내 응급상황 대응) 구축 등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사업비를 농식품부에서 통합 지원하는 제도이다.

함양군은 지난해 6월 공모 선정 이후, 3차례에 걸친 농식품부 및 전문가 검토 조정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함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마천·유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의 사업내용과 사업비를 확정됐다.

특히 함양읍 핵심사업인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함양읍 중심지에 미래세대를 위한 거점공간을 조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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