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영농 부산물 파쇄단 운영...산불 예방 총력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3-26 05: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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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부산물 안전처리를 위한 파쇄단 운영(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농경지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를 위한 파쇄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작물을 수확하고 남은 전정 가지, 고춧대, 깻대 등을 파쇄 처리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단이 직접 해당 농지를 방문하여 파쇄기를 이용해 부산물을 파쇄한다.

읍·면사무소에서 언제든 추가 신청할 수 있으며 함양군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와 고령,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영농부산물을 한곳에 모아두고 노끈 등 다른 이물질들을 제거하면 더욱 빠르게 파쇄 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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