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방문...대응방안 논의
-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4-22 05: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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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수 적십자사회장 거창군 방문(사진=거창군) |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은 의료자원 부족지역 공공병원 기능보강을 위해 2019년 11월 보건복지부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에 따라 확정됐다.
지난해 1월에는 적십자병원 사전타당성용역이 완료되었고, 18개 진료과목/300병상/ 직원 400명 이상이 근무하는 종합병원급 규모로 이전·신축해 경남북부권 거점병원으로 키운다는 구상안이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3월부터 군에서 부지조성과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적십자사는 예타 대응과 건축분야에 집중하는 역할 분담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8월 사업부지 확정, 9월 보상계획 공고, 12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을 위한 용역 착수하여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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