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나무좀 꼼꼼한 예찰·방제 주의 당부
-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5-01 05: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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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좀 성충(사진=함양군) |
나무좀의 피해는 사과, 포도, 복숭아 등 2~3년생 유목이나 수세가 약한 나무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며 크기가 2~4㎜ 내외로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다.
주로 주간(원줄기)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침입 구멍으로 톱밥과 같은 가루가 나온다.
침입하면 유충이 목질부를 식해 할 뿐만 아니라 나무좀과 함께 공생하는 암브로시아균이 목질부를 부패시키고 심하면 2~3년 이내에 나무를 고사시킨다.
나무좀은 예찰트랩을 활용하여 초기에 발견하여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찰은 주 2회 이상 실시하고 나무좀이 갑자기 100마리 이상 발견되었다면 바로 방제하는 것이 좋다.
피해 입은 가지는 약제를 살포하여도 접촉이 안되기 때문에 구멍을 뚫고 들어간 곳을 찾아 살충제 희석액을 주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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