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 6월 21일까지 실시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5-03 05: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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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거창사건의 진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6월 21일까지 ‘제8회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을 개최한다.


2017년도부터 8회째 이어온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은 올해 ‘거창사건의 진실,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 상처 치유, 평화 정신 계승, 인권 보호, 화해와 상생, 기억과 동행’을 주제로, 시와 산문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작품 접수는 거창사건사업소에 전자우편 또는 학교별 공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대안학교 포함, 만24세 이하)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심사 결과 발표 이후 수상 작품은 거창사건 추모행사 시 전시하며, 지난 2023년 수상작과 함께 2024년 수상 작품을 모은 작품집을 2024년에 발간해 전국 도서관과 학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www.geochang.go.kr)와 거창사건사업소 홈페이지(www.geochang.go.kr/ca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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