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청송회, 집수리 봉사활동 구슬땀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5-29 05:05:06
  • 카카오톡 보내기
▲ 청송회 거창군 신원면에 집수리 봉사(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 신원면(면장 이수용)은 지난 26일 거창군 청송회(회장 이의환)에서 신원면 저전마을의 다문화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수리가 필요한 다문화가정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긴급하게 아림1004운동 후원금을 신청하여 재료비를 마련하고 청송회의 재능기부로 집수리를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20여 명의 청송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마을주민들이 모두 모여 창호,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집 내부 수리와 외부 주거환경 정리 등 값진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청송회는 건축·설비·전기 등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