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하늘바이오 부각 92만 달러 중국 수출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5-28 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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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하늘바이오 부각 중국 수출 선적식(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27일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윤효미)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수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샘스클럽(Sam’s Club, 이하 샘스클럽)‘ 다시마 부각 첫 수출 기념 선적식을 가졌다.


‘샘스클럽’은 세계 최대 유통기업인 월마트(Walmart) 자회사로 중국 25개 도시에 42개 매장을 보유한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이다.

㈜하늘바이오는 농업회사법인은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취득하며 샘스클럽과 초도물량 92만 달러 상당의 다시마 부각과 후라이드 오징어 제품 납품계약 성사시켰다.

이날 선적한 다시마부각은 18톤(41만 달러) 상당의 물량이며, 이후에도 7월까지 중국과 일본으로 47톤(80만 달러) 상당의 다시마 부각, 연근부각, 후라이드 오징어를 추가로 선적할 계획이다.

한편,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은 오희숙 식품명인이 부각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 김, 다시마, 연근, 우엉, 고추 등을 포함한 20여 종의 부각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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