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한달...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는 아랍국가 수장들

국제 / 채정병 특파원 / 2026-03-31 04: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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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와 함께 아랍 공동행동 강화 필요성 강조
▲ 무함마드 빈 살만(오른쪽)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사우디 제다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요르단 왕실 제공)

[프레스뉴스] 채정병 특파원=30일(현지시간) 전쟁이 한달을 넘기며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를 만나 최근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두 정상은 요르단과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여러 아랍국가들을 대상으로 계속적인 공격을 감행하는 이란을 재차 규탄했다.  또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현재 전쟁 상황을 구실로 알 악사 모스크와 성묘교회에 대한 예배의 자유와 접근을 제한하고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 대해 사실상 병합과 점령 수순을 밟고 있는 이스라엘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 왼쪽부터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이 3자 정상회담을 위해 사우디 제다에서 만나고 있다. (사진=요르단 왕실 제공)

양자 회담 후 이어진 사우디, 카타르, 요르단의 3자 정상회담에서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과 요르단의 안보는 서로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이며 이것이 지역과 세계안정 및 안보의 기초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지속 중인 전쟁의 경제적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아랍 공동행동을 강화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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