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퇴원환자, 일상복귀의 첫걸음을 함께한다.
- 전국 / 김희수 / 2020-05-13 13:33:00
통영시, 경상대학교병원 뇌졸중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시범사업 참여
통영시는 경상대학교병원과 함께 뇌졸중 급성기 치료 후 퇴원환자에 대한 통합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정 서비스를 연계·관리하는 뇌졸중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시범사업을 5월 1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뇌혈관질환은 급성기 치료 이후에 편측 사지마비, 시각이상, 언어장애, 삼킴장애, 대소변장애, 인지기능 감소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고 재발할 수도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통영시는 그간 경상대학교병원에서 급성기 치료를 받은 뇌졸중 퇴원환자의 절반 이상이 집으로 돌아가고 있으나, 급성기 치료 이후 지역사회 연계 없이 퇴원하고 있다며 이번 연계사업을 통해 약물관리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방문간호, 재활치료, 만성질환 통합관리서비스 등 대상자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경상대학교병원에서 대상환자에 대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요청내역을 통보하면 시보건소에서는 관련내용을 면밀히 분석 검토해 환자별로 적합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통영시보건소장은“해당 시범사업을 통해 뇌졸중 환자가 보건소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뇌혈관질환의 재발을 방지하고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영시청
통영시는 경상대학교병원과 함께 뇌졸중 급성기 치료 후 퇴원환자에 대한 통합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정 서비스를 연계·관리하는 뇌졸중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시범사업을 5월 1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뇌혈관질환은 급성기 치료 이후에 편측 사지마비, 시각이상, 언어장애, 삼킴장애, 대소변장애, 인지기능 감소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고 재발할 수도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통영시는 그간 경상대학교병원에서 급성기 치료를 받은 뇌졸중 퇴원환자의 절반 이상이 집으로 돌아가고 있으나, 급성기 치료 이후 지역사회 연계 없이 퇴원하고 있다며 이번 연계사업을 통해 약물관리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방문간호, 재활치료, 만성질환 통합관리서비스 등 대상자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경상대학교병원에서 대상환자에 대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요청내역을 통보하면 시보건소에서는 관련내용을 면밀히 분석 검토해 환자별로 적합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통영시보건소장은“해당 시범사업을 통해 뇌졸중 환자가 보건소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뇌혈관질환의 재발을 방지하고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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