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이태원 방문한 충북 교직원, 원어민 보조교사, 학원 외국인강사 전수조사 중
- 전국 / 이슈타임 / 2020-05-12 14:07:43
도내 학교, 학원 등 조사
충청북도교육청은 서울 이태원 클럽방문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원어민 보조교사, 학원 외국인강사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5월 6일 이태원 소재 유흥업소을 방문한 대상자들을 조사하고 방문한 교직원이나 확진자와 이동 동선이 겹치는 교직원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도내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는 충청북도의 협조를 받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9일부터 12일 오전까지 이메일 유선전화 및 공문 등을 통해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 근무 중인 원어민 보조교사에게 영문으로 국내 코로나19 관련 현 상황을 안내하며 해당지역을 방문하였거나,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진단검사를 희망할 경우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수차례 안내했다.
원어민 보조교사 150명 중 이태원 방문자 11명으로 이중 5명은 음성판정이 나왔으며 6명은 검사 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지역을 다녀온 원어민 보조교사는 모두 카페 및 식당 등을 다녀오거나, 거리를 산책한 정도로 파악됐으며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온 동선과 겹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학원내 외국인 강사는 203명으로 충북 도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12일 실시했다.
또한 지난 4월 24일~5월 6일 기간 중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외국인강사에 대한 자가격리 및 업무배제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충청북도청에서 지원하는 도내 학원내 외국인 강사에 대한 코로나19무료진단검사 및 선별진료소에 대해 안내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은 서울 이태원 클럽방문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원어민 보조교사, 학원 외국인강사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5월 6일 이태원 소재 유흥업소을 방문한 대상자들을 조사하고 방문한 교직원이나 확진자와 이동 동선이 겹치는 교직원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도내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는 충청북도의 협조를 받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9일부터 12일 오전까지 이메일 유선전화 및 공문 등을 통해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 근무 중인 원어민 보조교사에게 영문으로 국내 코로나19 관련 현 상황을 안내하며 해당지역을 방문하였거나,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진단검사를 희망할 경우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수차례 안내했다.
원어민 보조교사 150명 중 이태원 방문자 11명으로 이중 5명은 음성판정이 나왔으며 6명은 검사 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지역을 다녀온 원어민 보조교사는 모두 카페 및 식당 등을 다녀오거나, 거리를 산책한 정도로 파악됐으며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온 동선과 겹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학원내 외국인 강사는 203명으로 충북 도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12일 실시했다.
또한 지난 4월 24일~5월 6일 기간 중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외국인강사에 대한 자가격리 및 업무배제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충청북도청에서 지원하는 도내 학원내 외국인 강사에 대한 코로나19무료진단검사 및 선별진료소에 대해 안내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